‘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하남매가 인생 첫 갯벌 체험에 나선다.
6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6회는 ‘원하는 대로 다 이뤄줄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현빈과 박하남매는 갯벌을 찾는다. 이들 가족이 갯벌에서 겪는 좌충우돌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하준이와 하연이는 처음으로 갯벌을 영접했다.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갯벌의 낯선 촉감은 아이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런 가운데 평소에 거절의 표현을 하지 않는 무한 긍정맨 하준이는 처음으로 “못 걷겠다”고 말하며 갯벌 들어가기를 거절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하연이는 오빠와 달리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걸어 다녔다는 전언. 그러나 곧 하연이도 갯벌에 발이 빠져 살짝 넘어지는 일이 있었다고. 이때 ‘스윗’ 하준이는 하연이를 달래기 위해 앞장서 나섰다고 한다. 이에 본인도 갯벌에 적응하지 못했던 하준이가 하연이를 달랜 방법은 무엇일지, 하준이의 노력에 하연이는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좌충우돌 가득했던 갯벌 체험이 끝나고, 박현빈과 박하남매는 직접 캔 조개와 소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갔다. 푸짐한 해산물 한 상을 마주한 아이들은 폭풍 먹방을 즐겼다는 후문. 특히 하연이는 새우를 간장에 톡톡 찍어 먹으며 그 맛에 푹 빠져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과연 갯벌에 간 박하남매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까. 직접 캐서 더 맛있는 해산물 먹방을 펼치는 아이들은 얼마나 귀여울까. 이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갯벌 체험기는 오늘(1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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